전북 무주 돈사에서 화재… 돼지 940마리 집단 폐사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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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 적상면 한 돈사에서 불이 나 돼지 940여마리가 집단 폐사했다.
1일 뉴시스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후 12시50분쯤 전북 무주군 적상면 한 돈사에서 불이 나 1시간여만에 진화됐다. 화재로 창고 2개 동이 모두 타고 돼지 940여마리가 폐사해 3억35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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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