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S픽] 효성家 차남 '조현문' "선친 유지 받들어 형제의 난 끝낼 것"
임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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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가(家) 차남인 조현문 전 효성 부사장이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스파크플러스에서 부친인 고(故)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의 유산 상속과 관련해 입장발표를 하기 위해 간담회 장에 입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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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조 전 부사장은 기자 간담회에서 "선친 재산에는 관심없다. 선친 유지를 받들어 형제의 난을 끝낼 것"이라며 "유산의 전액을 사회 기부하고 효성으로부터 독립을 목표로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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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그룹은 지난 2일 장남 조현준 회장이 이끄는 존속법인 ㈜효성과 삼남 조현상 부회장이 이끄는 신설법인 HS효성으로 2개 지주사 체제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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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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