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전 거래일(2824.35)보다 24.14포인트(0.85%) 내린 2800.21에 장을 시작한 19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지수가 표시 되고 있다. /사진=뉴시스 김혜진 기자
코스피가 전 거래일(2824.35)보다 24.14포인트(0.85%) 내린 2800.21에 장을 시작한 19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지수가 표시 되고 있다. /사진=뉴시스 김혜진 기자


미국 기술주 약세에 투자심리가 악화하며 코스피 지수가 2주 여만에 2800선 아래로 떨어졌다.

19일 오전 9시42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8.26포인트(1.0%) 내린 2796.09에서 거래 중이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들이 매도에 나서면서 약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이 3026억원 순매수 한 반면 외국인은 1190억원, 기관은 1756억원 순매도한 것이다.
이날 뉴욕증시도 오는 9월 기준금리 변동 조짐에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면서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했다. 특히 전날에 이어 기술주가 대부분 약세를 나타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삼성전자(-1.73%), 기아(-1.42%), 삼성바이오로직스( -1.41%), 삼성전자우(-1.33%), KB금융(-1.07%), 셀트리온(-1.01%), 현대차(-0.96%) 등은 하락했다. LG에너지솔루션(1.34%), POSCO홀딩스(0.55%) 등만 상승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동반 하락세며, '체코 원전 수주'로 급등했던 원전주도 2%대 하락해 약세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2.83포인트(-0.34%) 하락한 819.65를 가리키고 있다. 개인은 199억원 순매수했다. 기관은 51억원, 외국인은 121억원 각각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엔켐(4.17%), 에코프로비엠(2.2%), 에코프로(1.53%), HLB(1.19%) 등은 상승했다. 클래시스(-4.4%), 리노공업(-2.42%), HPSP(-1.08%), 삼천당제약( -0.76%), 알테오젠(-0.57%), 셀트리온제약(-0.53%) 등은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