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일주일 새 19% 급락… 솔라나·도지코인 26%↓
이지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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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기침체 우려로 비트코인 가격이 일주일 사이 19% 가까이 급락했다.
6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47분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7% 하락한 5만4291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전날 비트코인은 한때 5만달러가 무너지며 4만9513달러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비트코인 가격이 5만달러 밑으로 떨어진 것은 지난 2월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같은 시각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9.79% 내린 2417달러에 거래 중이다. 일주일 전보다 26.62% 떨어진 수준이다.
이외에도 솔라나는 5.61% 내린 130.45달러, 도지코인 8.83% 떨어지며 1달러 밑으로 밀렸다. 두 코인 모두 일주일 전과 비교해 각각 28.47%, 26.16% 내려간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 급락세는 부진한 미국 고용지표가 발표되면서 미국 경기침체 우려가 확산해 경제 연착륙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이 무너진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일각에선 비트코인 가격이 급락한 만큼 매수 기회로 분석하기도 한다. 코어스톤 캐피털의 윌 맥도노 창립자는 "11월 미국 대선이 다가오면 비트코인이 7만달러 정도로 회복될 수 있다"며 "시장 참여자들은 새 정부가 비트코인에 더 우호적인 입장을 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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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운 기자
머니S 증권팀 이지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