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대한민국 축구 꿈나무 육성 함께 합니다"
화랑대기 유소년 축구대회 후원
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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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가 대한민국 축구 꿈나무 육성에 팔을 걷고 나섰다.
금호타이어는 경주시와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는 '2024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를 후원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5일간의 열전에 돌입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학교와 클럽 610개팀에서 1만2,0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해 경기를 치른다.
금호타이어는 지난해 한국 유소년 축구 육성을 위한 프로젝트인 '2023 팀 차붐 독일 원정대' 후원에 이어 올해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후원까지 유소년 축구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대회 기간 동안 경기장 내 A보드 등에 금호타이어 로고를 노출하는 한편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경기장을 찾은 선수단, 학부모, 방문 고객은 전문가로부터 타이어 외관·마모 상태 점검, 공기압 점검·보충, 밸런스 점검·교정 등의 타이어 안전점검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금호타이어는 현재 이태리 AC 밀란과 독일 독일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뿐만 아니라 영국 토트넘 홋스퍼, 체코 FK 믈라다볼레슬라프와도 공식 글로벌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윤민석 금호타이어 G.마케팅담당 상무는 "이번 후원으로 유소년들이 손흥민 선수처럼 축구를 통해 꿈을 하나둘 이뤄나가길 응원하며 대한민국 유소년 축구 발전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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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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