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소식] 어르신 교통비 지원 '연말까지 49억원' 투입
남양주=이건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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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시장 주광덕)가 지난 2022년 7월부터 시작한 어르신 교통비 지원 사업이 사업 시행 3개월 만에 3만 2984명이 혜택을 받았고, 이후 매 분기 이용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올해 6월 말 기준으로 5만 4779명의 어르신이 교통비 지원을 받았다. 시는 지원 대상의 뚜렷한 증가 추세와 사업의 실제 효과 등을 고려해 연말까지 약 4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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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도시공사,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에 후원금 전달
남양주도시공사(사장 이계문)는 지난 13일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공상길)을 방문해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지원 사업에 쓰일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하고 밑반찬 지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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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참전용사 故임원식 소위 유족에 화랑무공훈장 전수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센터장 이기복)는 14일 6·25전쟁 참전용사 故 임원식 소위의 유가족에게 70여 년 만에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고 전했다. 故 임원식 소위는 6·25전쟁 발발 후 6사단 2연대에서 활약하며 무공을 세웠지만, 전쟁 여파로 인해 훈장을 전달받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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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이건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