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국군의 날' 임시공휴일 지정되나… 정부 "긍정적 검토"
이지운 기자
3,000
공유하기
|
여당이 정부에 건군 76주년 오는 10월1일 국군의 날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달라고 요청했다.
한지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25일 오후 국민의힘, 정부, 대통령실과 제20차 고위당정협의회 뒤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사항을 논의·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군 사기진작, 소비 진작, 기업부담 등 여러 사항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검토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정부도 국군의 날 임시공휴일 지정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한 수석대변인은 "당은 엄중한 안보 상황에서 국방의 중요성, 국군의 존재 가치를 더욱 강조하고, 장병에 대한 국가 차원의 관심·예우를 통해 장병의 자긍심을 고취할 필요성이 있다"고 임시공휴일 지정 제안 취지를 설명했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이지운 기자
머니S 증권팀 이지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