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엑스앤브이엑스, 물질 특허 확대... 비만치료제 이어 항암백신 목표
'mRNA 백신 국산화' 지원 사업에가속화
옥스포드백메딕스 '펩타이드' 항암백신 도입
김선 기자
2024.08.30 | 07: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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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엑스앤브이엑스(Dx&Vx)가 비만치료제에 이어 메신저리보핵산(mRNA) 항암백신 후보물질에 대한 특허를 출원한다.
30일 Dx&Vx에 따르면 올해 내 mRNA 항암백신의 물질 특허를 출원할 예정이다. 특허는 최근 정부의 예비타당성 면제를 통한 대규모 'mRNA 백신 국산화 지원사업'에 맞춰 연구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해 결정됐다.
Dx&Vx는 자체 개발한 원형 mRNA 항암백신 후보물질의 적응증을 삼중음성 유방암과 같은 난치성 암으로 확장하고 생산 공정을 개선해 백신 개발의 속도를 높이기로 했다. 회사는 항암백신 후볼물질에 대한 흑색종에서 전임상 효과를 확인했다.
이밖에도 Dx&Vx는 옥스포드백메딕스사의 'OVM-200' 펩타이드 항암백신 도입을 추진한다. 다양한 기술을 통해 항암백신 파이프라인을 재편하겠다는 전략이다. 이어 감염병 예방을 위한 mRNA 백신 개발이 더욱 강화한다.
박상진 Dx&Vx 연구개발(R&D) 센터장은 "Dx&Vx 는원형 mRNA 항암백신 기술과 혁신적인 지질나노입자 전달체 생산 공정기술을 활용해 독자적으로 설계된 mRNA 항암 백신 후보물질 발굴했다"며 "난치성암 타겟으로 빠르게 항암효과를 확인하고 특허출원 준비와 정부 mRNA 백신 국산화 지원사업에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근에는 Dx&Vx의 마이크로바이옴 연구소가 체지방 감소 항비만 균주를 발굴해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 물질 중 우수한 후보물질들의 합성을 완료한 것에 이어 비만치료제 개발을 가속화하고 있다.
DXVX가 개발중인 저분자 글루카곤 유사 펩티드-1 수용체 작용제(GLP-1RA)는 펩타이드와 달리 위장관에서 분해되지 않고 더 효율적으로 흡수된다. 약물의 효과를 높이고 추가 흡수 증진제가 필요 없음을 의미한다. 저분자 화합물을 더 간단하고 저렴하게 제조할 수 있으며 식사와 관련된 시간 조건을 필요로 하지 않아 편리성이 높다.
회사 관계자는 "경구용 비만 치료제(GLP-1RA)에 이어 항비만 균주 개발 등 비만과 대사질환에 특화된 라인업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신약 개발과 더불어 이를 실생활에서 접근 가능할 수 있도록 조기 상업화에 매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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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