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연희동 도로 침하 추가 발견… "차량 우회해달라"(상보)
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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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 꺼짐(싱크홀) 사고가 발생했던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선산로 인근에서 도로 침하가 발견돼 경찰이 교통이 통제에 나섰다.
30일 서대문구청은 "이날 오전 8시30분쯤 발생한 서대문구 연희동 420-1(구 성사뇌관 인근 성산대교 방향) 도로 균열 조사 교통통제로 정체중이니 우회도로를 이용바란다"고 안전안내문자를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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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29일 오전 11시26분쯤 신촌 연세대에서 성산대교 쪽으로 향하는 서대문구 연희동 성산로에서 싱크홀이 발생했다. 가로 6m, 세로 4m, 깊이 2.5m에 달하는 거대 싱크홀에 당시 도로를 지나던 티볼리 차량 1대가 왼쪽으로 기울며 완전히 빠져버렸다. 이 사고로 운전자와 동승자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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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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