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런닝맨' 방송 화면 캡처
SBS '런닝맨' 방송 화면 캡처

(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하하가 양세찬의 전 여자친구에 대해 언급해 관심을 모았다.

1일 오후 18시 10분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8월 생일 멤버 유재석, 송지효, 하하를 위한 생일 파티가 펼쳐졌다.

이날 양세찬은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나 되게 보수적이야. 내 말 잘 듣고 (하는 사람이 좋다)"라고 해 멤버들의 경악을 유발했다. 이어 김아영은 양세찬에게 "예은이 착한 남자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SBS '런닝맨' 방송 화면 캡처
SBS '런닝맨' 방송 화면 캡처


양세찬은 "근데 얘(지예은) 얼굴 본다잖아. 미안한데 나도 얼굴 봐. 나도 얼굴 많이 봐"라고 고백했다. 이를 옆에서 듣던 하하는 "솔직히 나 얘 전 여자친구 알거든. 걔가 (지예은보다) 훨씬 예뻐"라며 양세찬의 전 여자친구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