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영지가 '더 시즌즈' 새 MC로 발탁됐다. 사진은 이영지가 '2023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인 필리핀'에서 무대를 선보이는 모습. /사진=스타뉴스
가수 이영지가 '더 시즌즈' 새 MC로 발탁됐다. 사진은 이영지가 '2023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인 필리핀'에서 무대를 선보이는 모습. /사진=스타뉴스


가수 이영지가 '더 시즌즈' 새 시즌 MC로 발탁됐다.

9일 KBS에 따르면 이영지는 '지코의 아티스트' 후속 프로그램을 오는 27일부터 진행한다. 이영지가 KBS 뮤직 토크쇼를 맡게 되면서 최연소 MC로 낙점돼 프로그램을 이끌게 됐다.


'더 시즌즈'는 KBS 심야 음악 프로그램 최초로 시즌제 방식을 도입했다. 지난해 2월 '박재범의 드라이브'를 시작으로 '최정훈의 밤의 공원' '악뮤의 오날오밤' '이효리의 레드카펫' '지코의 아티스트'까지 다양한 뮤지션이 MC를 맡아 무대와 이야기를 꾸려왔다.

지난 6일 '지코의 아티스트' 마지막 방송에서는 다음 시즌 MC에 대한 내용을 공개해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이영지가 맡은 시즌의 타이틀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영지는 '고등래퍼 3' '쇼미더머니 11'에서 뛰어난 실력으로 대중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최근에는 EP 앨범의 타이틀곡 '스몰 걸'을 통해 음악방송 1위 6관왕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