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해준이 다음달 13일 개그우먼 김승혜와의 결혼식 축가를 조혜련, 이창호가 맡았다고 전했다. 사진은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해준의 모습. /사진=뉴시스(MBC '라디오스타' 제공)
개그맨 김해준이 다음달 13일 개그우먼 김승혜와의 결혼식 축가를 조혜련, 이창호가 맡았다고 전했다. 사진은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해준의 모습. /사진=뉴시스(MBC '라디오스타' 제공)


개그맨 김해준이 다음달 13일 동료 개그우먼 김승혜와 결혼한다고 밝혔다.

김해준은 지난 1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다음달 13일 김승혜와 결혼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해준은 "결혼식 사회는 문세윤, 이상준, 김용명에게 부탁했다"며 "축가는 조혜련과 '쥐롤라(이창호 부캐)'가 해준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김해준은 조혜련의 축가는 개그맨 부부에게 관례처럼 됐다고 덧붙였다. 이에 '라디오스타' MC 김구라는 "누군가는 끊어야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