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이 23일 보육 지원 정책 발전 방안 '현장 밀착 토론회' 열고 있다. / 사진제공=광주시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이 23일 보육 지원 정책 발전 방안 '현장 밀착 토론회' 열고 있다. / 사진제공=광주시


방세환 광주시장이 보육지원 정책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현장 밀착토론회에 참석해 보육정책 확대를 약속했다.

방 시장은 23일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잠재력을 맘껏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시는 보육 정책으로 총 4개 분야 64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분야별로는 △육아지원 분야 15개 사업 △보육교사 근무 여건 개선 분야 16개 사업 △안심 보육 서비스 제공 분야 24개 사업 △통합 공공보육 강화 분야 24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토론회는 주요 시책 사업 소개, 보육 지원 사업 성과 보고, 건의 사항과 의견 논의 순으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사업에 대한 의견 제시와 발전 방안에 대한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다.

시는 정책 수요자인 시민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해 보다 빠른 민생문제 해결과 향후 정책 발전 방안 논의를 위해 지난 8월을 첫 시작으로 이번까지 총 2회 현장 밀착토론회를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