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로리버파크 소형 면적, 4개월새 8억 올랐다
1~2인 가구 증가에 전용 60㎡ 이하 거래량 껑충… 33개월 만에 최대
김창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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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면적 60㎡ 이하 소형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33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소형 면적 실거래가는 8개월 새 8억원 넘게 뛰었다.
26일 국토교통부의 아파트 매매거래현황에 따르면 지난 7월 기준 전용 60㎡ 이하 소형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2021년 10월 이후 최대치인 2만1212건이다.
이는 전월보다 21.6% 늘고 1년 전 같은 기간 대비로도 47.2% 증가한 수치다.
소형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늘어난 가장 큰 원인으로는 인구 구조 변화의 영향이 크다. 행정안전부의 인구통계에 따르면 전국 1인 가구 수는 지난 8월 기준 전년(991만894가구)대비 1.9% 늘어난 1009만7848가구다. 이는 전체 가구(2408만7679가구)의 41.9% 수준이다.
2인 가구(596만9231가구)까지 더하면 전국 1~2인 가구 비중은 66.7%로 집계돼 소형 아파트 수요층 증가 이유를 대변한다.
늘어난 수요에 최근 소형 아파트 매매 평균가격도 상승세다. KB부동산의 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 지난해 8월 전국 소형 아파트 매매 평균가격은 2억9333만원이었지만 올 8월에는 2억9867만원으로 전년대비 1.82%(534만원) 올랐다.
이 같은 분위기는 실거래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의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전용 59.95㎡(6층)는 올 7월 36억5000만원에 실거래됐는데 동일면적 7층 매물은 지난 3월 28억3000만원에 거래돼 4개월 만에 29%(8억2000만원)나 뛴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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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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