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은가은과 박현호의 럽스타그램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은가은 인스타그램
가수 은가은과 박현호의 럽스타그램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은가은 인스타그램


가수 은가은(본명 장은영)과 박현호의 '럽스타'가 폭발했다.

은가은은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로마에서 찾은 삥꾸삥꾸 운동화. 빨래야 빨리 돌아라. 저녁 먹으러 나가게. 즐거운 일요일 오후 되세요"라는 글과 함께 로마 여행 당시 찍었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로마 거리에서 젤라토를 먹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는 은가은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은가은과 남자 친구 박현호의 투샷이 담겼다. 서로에게 꼭 붙어서 다정한 포즈를 취하는 두 사람의 모습에서 애정이 느껴진다.

박현호는 해당 게시물에 "아주 예뻐"라는 댓글을 남기며 애정을 드러냈고, 은가은도 '하트 이모티콘'으로 화답했다.


지난달 은가은은 5세 연하의 박현호와 공개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 두 사람은 지난 3월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처음 만나 인연을 맺었으며, 트로트 가수로서 선후배 관계로 시작해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