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함소원의 위장이혼 의혹이 계속해서 불거지고 있다. /사진=함소원 인스타그램
배우 함소원의 위장이혼 의혹이 계속해서 불거지고 있다. /사진=함소원 인스타그램


배우 함소원이 전 시어머니와 쇼핑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2일 함소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혜정이 할머니랑 같이 옷 사러 갑니다. 옷이 다 작아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함소원 딸 혜정이가 전 시어머니이자, 진화 엄마인 일명 '중국 마마'가 함께 하고 있다. 신이 난 듯 뛰어다니던 혜정이는 이내 할머니 손을 잡은 채 단란하게 걸어가는 모습이다.

최근 진화와 이혼 소식을 알렸던 함소원은 전남편과 동거에 이어, 시어머니와 함께 쇼핑을 가는 등 놀라운 행보로 많은 이들의 이목을 모으고 있다.


앞서 함소원은 지난 2018년 18세 연하 중국인 진화와 혼인신고 후 법적 부부가 됐고, 같은 해 12월 딸 혜정을 품에 안았지만 2022년 12월 이혼을 결정했다.

함소원과 진화는 최근 라이브 방송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고백했다. 두 사람은 이혼 후에도 육아는 물론, 비즈니스를 함께 하며 관계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 최근 함소원은 MBN '가보자GO 시즌3'에 출연해 "이혼 후에도 스킨십이 있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