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튬배터리에서?"… 인천 아파트 화재, 주민 대피 소동
장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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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한 아파트에서 충전 중이던 리튬배터리가 불이 나 일부 주민들이 대피하는 등 소동이 벌어졌다.
11일 뉴스1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8시53분쯤 인천 계양구 용종동 지상 19층짜리 아파트 6층 거실에서 불이 났다고 밝혔다. 다행히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집안 15㎡가 그을리며 소방 추산 7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불은 해당 호실 거주자와 입주민들이 함께 진화에 나서면서 곧바로 진화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은 현장에 출동해 불이 꺼져있는 것을 확인했다.
소방 당국은 거실에서 충전 중이던 레저용 리튬배터리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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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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