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우군' 트라피구라 회장 다음달 방한… 최윤범 회장 회동
이한듬 기자
2024.10.18 | 10:2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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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MBK파트너스와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조만간 '우군'으로 꼽히는 글로벌 기업 트라피구라의 회장을 만난 전망이다.
18일 재계에 따르면 제레미 위어 트라피구라 회장 등 경영진은 다음 달 방한해 최 회장을 비롯한 고려아연 경영진과 회동할 예정이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다음달 중순 트라피구라측 방한 일정이 확정된 것으로 안다"며 "최 회장 등과 만나 양사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려아연 지분 1.49%를 보유한 트라피구라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다국적 기업으로 글로벌 3대 원자재 중개기업이자 고려아연의 니켈 사업 협력사다. 지난해 11월 고려아연의 자회사 켐코와 1850억원 규모의 올인원 니켈 제련소 투자 협약을 맺고 추가로 연간 2만∼4만톤의 니켈 원료를 조달하는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
재계에서는 이번 방한 기간 양측이 전략적 협력 관계를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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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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