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국가대표 출신 오재원(39)이 지인으로부터 필로폰을 수수한 혐의로 추가 기소 관련 1심 재판이 24일 진행된다. 사진은 오재원이 지난 3월29일 서울강남경찰서에서 서울중앙지검으로 송치되는 모습. /사진=뉴스1
야구 국가대표 출신 오재원(39)이 지인으로부터 필로폰을 수수한 혐의로 추가 기소 관련 1심 재판이 24일 진행된다. 사진은 오재원이 지난 3월29일 서울강남경찰서에서 서울중앙지검으로 송치되는 모습. /사진=뉴스1


지인으로부터 필로폰을 수수한 혐의로 추가 기소된 야구 국가대표 출신 오재원(39)의 1심 선고가 24일 내려진다.

24일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4단독 유동균 판사는 이날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오재원과 지인 등 4명의 선고기일을 연다.


오재원은 지난해 11월 지인 이모씨로부터 필로폰 0.2g을 수수한 혐의로 추가 기소됐다. 재판 과정에서 오재원 측 변호인은 "피고인이 모두 자백하고 있다"며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했다. 검찰은 그에게 징역 4개월을 구형했다.

오재원은 2022년 11월부터 약 1년 동안 총 11회에 걸쳐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와 지인의 아파트 복도 소화전에 필로폰 약 0.4g을 보관한 혐의, 수면제 약 2242개를 수수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징역 2년6개월 실형을 선고받은 바 있다.


또 검찰은 지난 15일 후배 야구선수 등으로부터 의료용 마약류를 수수한 혐의 등으로 오재원을 재판에 넘겼다. 이에 오재원은 현재 3개의 재판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