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살 연하와 연애… 김태현 "여자친구가 나이차 얘기 감내하라더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서 언급
김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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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석 셰프의 딸 최연수와 연애 중인 밴드 딕펑스의 멤버 김태현이 열애 인정 후 여자친구의 반응을 언급했다.
김태현은 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지난 방송 이후 기사가 너무 많이 나서 연락 많이 받았다"며 "오랜만에 기사가 많이 나다 보니 엄청 당황했다"고 말했다.
앞서 최연수 소속사 케이플러스홀딩스는 "최연수가 김태현과 결혼 전제로 만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연애 인정 후 여자친구의 반응을 어땠냐는 질문에 김태현은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연애라 그와 관련된 코멘트가 많았는데 (여자친구가) 감내하라고 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1987년생인 김태현과 1999년생인 최연수의 나이 차이는 12살에 달한다.
김태현은 가수이자 작곡가로 2010년 딕펑스 EP 앨범 '딕펑스 1st'로 데뷔했다. 딕펑스는 2012년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4'에서 준우승을 거뒀고 김태현은 2016년 솔로 가수로 전향했다.
최연수는 2017년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출전했으며 2018년에는 엠넷 '프로듀스48'에 도전했다. 2022년엔 웹드라마 '돈라이, 라희' 주연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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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S 산업 1부 재계팀 김동욱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