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남몰래 환우 치료비 기부… "특별한 일 아니야"
김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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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수지가 남몰래 치료비를 기부한 사실이 밝혀졌다.
지난 10일 한 누리꾼은 수지의 인스타그램에 "○○환우 엄마"라며 "아기 병원비 도와줘서 잘 치료받고 있다. 너무 감사하다. 이 은혜 평생 잊지 않고 늘 감사하며 살겠다"라고 댓글을 남겼다.
지난 12일 OSEN에 따르면 수지의 소속사 측은 해당 댓글이 화제를 모으자 "수지가 기부한 것이 맞다"며 "개인적으로 진행한 일"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이 특별한 게 아니라 기부를 꾸준히 하고 있다"며 "환우들을 도와주는 것에 대해 관심을 두고 있어서 그런 것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수지는 2015년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희망브리지 아너스 클럽' 회원으로 등재됐다. 2022년 11월엔 누적 기부액이 5억원을 넘긴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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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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