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오혁이 12월 결혼식을 올린다. 사진은 지난 2018년 5월 서울 영등포구 위워크에서 진행된 새 앨범 '24: Hoew to find true love and happiness'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밴드 혁오 멤버 오혁. /사진=머니투데이
가수 오혁이 12월 결혼식을 올린다. 사진은 지난 2018년 5월 서울 영등포구 위워크에서 진행된 새 앨범 '24: Hoew to find true love and happiness'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밴드 혁오 멤버 오혁. /사진=머니투데이


밴드 혁오 멤버 오혁이 유부남 대열에 합류한다.

혁오 소속사 두루두루 아티스트 컴퍼니 측은 29일 "오혁이 12월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다만 정확한 날짜와 예비신부 신상 등 세부사항에 대해서는 함구했다.


오혁은 밴드 혁오의 리더이자 싱어송라이터다. 개성 있는 음색의 소유자다. 지난 2014년 미니앨범 '20'으로 데뷔, 타이틀곡 '위잉위잉'으로 서서히 이름을 알렸다.

굵직하게 히트곡을 남겼다. 지난 2015년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대표 OST '소녀'로 음원 차트를 강타했다. 아이유와도 콜라보 했다. '사랑이 잘'을 함께 불렀다.


브라운관에서도 활약했다. 2015년 '유희열의 스케치북'으로 지상파에 데뷔했다. 2015년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 가요제'에서 정형돈과 팀을 이뤄 호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