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m 아래로 추락한 오피스텔 주차요원… 왜?
장동규 기자
2024.12.03 | 08:51:05
공유하기
|
경기 성남시 한 오피스텔 건물에서 70대 주차요원이 지하 물탱크실로 추락해 중상을 입었다.
3일 뉴시스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2시32분쯤 경기 성남시 중원구 한 오피스텔에서 주차요원으로 일하는 70대 남성 A씨가 물탱크실 약 10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를 당했다.
앞서 지하 물탱크실 누수를 점검하기 위해 방문한 B씨가 철제 덮개를 열고 물탱크실 아래로 내려갔다. 그런데 이곳을 지나던 A씨가 개구부로 떨어지며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전신 다발성 골절 등 중상을 입어 병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장동규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S 장동규 기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