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이 'MZ세대'를 겨냥한 인터넷가입전용 '1035 건강보험'을 내놨다. /사진=DB손해보험
DB손해보험이 'MZ세대'를 겨냥한 인터넷가입전용 '1035 건강보험'을 내놨다. /사진=DB손해보험


DB손해보험이 젊은 연령층에게 필요한 보장만 골라 가입하는 인터넷가입전용 '1035 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DB손해보험에서 인터넷가입전용 1035 건강보험을 내놓은 적은 이번이 처음이다. 오프라인과 기존 온라인 종합 보험에 비해 보험료가 더 저렴하다. 각종 진단비와 수술 및 입원비 등 'MZ세대'가 필요로 하는 보장을 담았다. 최대 100세 만기까지 가입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이번에 출시한 1035 건강보험은 일반고지형(5년 내 입원 이력이 없는 경우)과 건강 고지형(8년 내 입원 이력이 없는 경우)으로 운영한다. 건강할수록 보험료가 저렴해져 젊은 세대에게 합리적이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젊은 세대의 건강에도 반드시 위협은 존재해 빈틈없는 보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세대별 맞춤 건강보험 상품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