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마케팅' 누리라운지, 글로벌 크리에이터 5만명 돌파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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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마케팅 플랫폼 기업 누리하우스의 K뷰티 플랫폼 누리라운지에서 활동하는 글로벌 크리에이터가 5만명을 돌파했다.
누리하우스는 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크리에이터 중개 마케팅 플랫폼 누리라운지가 지난 6월 북미 지역 커뮤니티 오픈 이후 가입자 수 5만명을 넘어섰다고 4일 밝혔다 .
누리라운지는 가입된 크리에이터들의 소셜미디어 데이터와 연동해 크리에이터들의 활동과 특징, 팔로워 분석 등을 통한 최적의 캠페인·이벤트 등을 매칭한다.
누리라운지 크리에이터들은 한국, 미국, 일본 등 다양한 지역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들이 모였다. 크리에이터들의 구독자 수 규모는 수천에서 수십만까지 다양하다. 최근엔 K뷰티 브랜드 캠페인에 참여하려는 북미 이용자가 빠르게 늘었다.
누리하우스 관계자는 "누리라운지 내 크리에이터들은 소셜미디어 데이터가 연동돼 각종 캠페인과 브랜드 이벤트에 참여하기 때문에 효율 분석과 정확한 타게팅이 가능하다"며 "글로벌 크리에이터들의 영향력을 비즈니스와 명확하게 매칭하고 효과를 내기 위한 최적의 플랫폼"이라고 설명했다.
누리라운지는 캠페인에 참여한 크리에이터의 정보를 DB화해서 제공한다. 기업용 대시보드·분석툴 등을 제공하는 기존에 없던 글로벌 크리에이터 마케팅 솔루션이다. 현재까지 300여개 국내 주요 뷰티 기업과 협업했다. 누적 브랜드 캠페인 협력 사례는 1000회 이상을 기록했다.
백아람 누리하우스 대표는 "누리라운지의 크리에이터 5만명 돌파는 K뷰티의 글로벌 영향력과 우리 플랫폼의 가치를 입증하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앞으로도 진보된 마케팅 솔루션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K뷰티 브랜드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한국 문화 콘텐츠의 글로벌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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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