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 폭언에 약 먹었다"… 박서진, 극단적 선택 시도?
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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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8 | 10:4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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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면제 논란에 휩싸인 박서진이 '살림남'에 출연해 극다적 선택을 했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난 7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박서진 가족이 심리 상담을 받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박서진은 자신의 힘들었던 과거를 털어놨다. 그는 투병 중이던 두 형을 먼저 떠나보낸데 이어, 모친까지 자궁경부암 3기 판정을 받으면서 고통의 시기를 견뎌야 했다고 밝혔다. 이에 박서진은 모친의 병원비 등을 위해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부친을 따라 뱃일을 하기도 했다.
특히 박서진의 부친은 "(아들이) 약을 한 번 먹었다. 두 아들을 보냈는데 얘까지 보내기가 싫었다"며 눈시울을 붉혀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박서진은 "전체적으로 그냥 힘들었다. 인천에서 잘 안 풀려서 삼천포로 돌아갔는데 장터에서 장구를 치기 시작하니까 온갖 말들이 많았다. 장터에 나가 가수 품위를 떨어트리면 안된다고 하지, 선배한테 나쁜 말도 들었지, 팬들은 떠나겠다고 하지 그걸 못 견뎠다"고 털어놨다.
이어 "형들이 죽고 빨리 잘 돼야 한다는 압박감이 있었다. 가족들한테 부담주기 싫었다. 내가 힘들다고 말할 곳이 없더라"라며 눈물을 보였다.
박서진은 앞서 한 선배로부터 "너처럼 못 생기고 가난하고 돈 없고 노래도 못하면 가수하지 말아야 한다"는 폭언을 들었다고 고백했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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