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람코 리츠·신탁·펀드 각자 대표체제… "책임경영 강화"
리츠·경영 부문 정승회, 신탁 부문 이충성, 자산운용 박형석 대표이사 선임
김이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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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9 | 14:3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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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람코자산신탁이 책임경영과 사업 전문성 강화를 위해 리츠·신탁·펀드 분야에서 각자 대표체제를 도입한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코람코자산신탁은 리츠·경영 부문 대표이사에 정승회 사장을, 신탁 부문 대표이사에 이충성 부사장을 승진 내정했다. 자회사 코람코자산운용 대표이사는 기존 박형석 사장을 승진·연임시켰다. 이번 경영진 인사안은 내년 3월 정기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리츠·경영 부문 대표이사를 맡게 될 정승회 사장은 삼성생명과 삼성자산운용, 삼성SRA자산운용 투자팀장을 지낸 후 2015년 코람코자산신탁에 합류했다. 정 사장은 리츠 사업 본부장과 부문장을 거치며 누적 18조원 이상의 신규 운용자산을 설정하고 총 3개의 리츠를 상장시키는 성과를 냈다.
이충성 신탁 부문 대표이사 내정자는 성원건설과 국제자산신탁을 거친 부동산신탁 전문가다. 특히 신탁방식 정비사업 1세대 전문가로 평가받으며 정비사업 현장 5곳의 준공을 이끌었다.
코람코자산운용 대표이사로 연임된 박형석 사장은 삼성물산과 CBRE코리아, 오라이언파트너스코리아(Orion Partners Korea) 부동산 투자 부문 대표를 지낸 부동산투자 전문가다. 박 사장은 2017년부터 코람코자산운용의 대표이사를 맡으며 회사의 글로벌 확장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정승회 코람코 리츠 부문 대표이사 내정자는 "시스템 경영을 기반으로 부문별 전문성과 해외사업 강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사업모델을 구축할 것"이라며 "투자자의 신뢰를 최우선으로 더욱 건실한 부동산금융회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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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