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 24~25일 수성아트피아서 크리스마스 콘서트
대구=장일 기자
2024.12.23 | 13:5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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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아트피아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아 24일과 25일 이틀 간 '해피 메리 수성'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24일에는 소극장에서 '이브콘 다린X최인경'의 공연이 진행된다. 매력적인 음색으로 마음을 어루만지는 곡들을 노래하는 두 인디 싱어송라이터가 추운 겨울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무대를 준비했다.
25일 대극장에서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재준의 지휘 아래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 소프라노 이경진, 테너 노성훈, TBC·수성아트피아 소년소녀합창단이 출연해 스케이팅 왈츠, 스노우 왈츠, 거룩한 밤,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등을 연주한다.
박동용 수성아트피아 관장은 "연말의 설렘과 감동을 선사할 이번 공연을 통해 친구, 연인, 가족 등 소중한 이들과 따뜻한 추억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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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장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