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소식] '호조벌 연날리기' 내년 1월 3일 출발
시흥=김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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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는 내년 1월3일부터 2월28일까지 연꽃테마파크에서 '2024년 호조벌 연날리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과 어린이들에게 전통 놀이인 연날리기를 직접 체험할 기회와 겨울철 자연 친화적인 활동을 통해 신체 건강을 증진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시흥시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2층 사무실에서 연 대여가 가능하며 체험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연 대여는 관내 어린이와 청소년을 우선으로 하며 대여 시 보증금 1,000원이 부과되고 이용 후 연 반납 시 보증금을 돌려준다. 연을 분실하면 연 구입비가 대여금으로 충당된다.
시흥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연날리기 체험은 지역 주민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전통문화 체험과 자연 친화적인 활동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어린이들이 겨울방학을 맞아 다양한 체험 기회를 통해 잊혀가는 전통 놀이에 관한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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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김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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