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공격으로 대규모 시스템 장애를 겪은 일본항공(JAL)의 시스템이 26일 오후에 복구됐다. 사진은 지난 6월21일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 국제선 출국카운터에서 여행객들이 수속을 위해 줄 선 모습. /사진=뉴시스
사이버 공격으로 대규모 시스템 장애를 겪은 일본항공(JAL)의 시스템이 26일 오후에 복구됐다. 사진은 지난 6월21일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 국제선 출국카운터에서 여행객들이 수속을 위해 줄 선 모습. /사진=뉴시스


사이버 공격으로 대규모 시스템 장애를 겪은 일본항공(JAL)이 시스템을 복구했다.

26일 일본 공영 NHK방송 등에 따르면 일본항공은 이날 오전 7시24분부터 사내외를 연결하는 네트워크에 문제가 생겨 수하물 체크인이 안 됐다.


일본항공은 이날 오후 2시20분 시스템 문제가 복구됐으며 정보 유출이나 바이러스 피해는 없었다고 보고했다. 잠시 중단됐던 항공권 판매도 재개했다.

일본항공은 시스템 문제로 이날 출발하는 항공권 판매를 모두 중단했다가 재개했다. 다만 이날 오후 2시30분까지 도쿄 하네다공항을 출발하는 항공편 65편이 최소 15분에서 최대 1시간29분까지 지연됐다.


또 오사카 간사이공항에서도 오전 9시25분에 출발하는 홋카이도 신치토세행 항공편과 오전 10시15분에 출발하는 중국 상하이행 항공편이 지연됐다.

아울러 홋카이도와 규슈, 오키나와 공항에서도 항공편 지연이 보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