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2'가 넷플릭스가 서비스 되는 93개국에서 1위에 올랐다. 사진은 지난 29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미디어 파사드에 넷플릭스 오리지널시리즈 '오징어게임2' 광고가 송출되는 모습. /사진=뉴스1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2'가 넷플릭스가 서비스 되는 93개국에서 1위에 올랐다. 사진은 지난 29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미디어 파사드에 넷플릭스 오리지널시리즈 '오징어게임2' 광고가 송출되는 모습. /사진=뉴스1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2'가 넷플릭스를 볼 수 있는 모든 나라에서 1위를 기록했다.

30일 뉴시스에 따르면 온라인 스트리밍 플랫폼 시청 시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은 '오징어 게임2'가 지난 29일 넷플릭스 TV쇼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현재 넷플릭스가 서비스되는 나라는 93개국이다.


지난 27일에는 뉴질랜드를 제외한 92개 나라에서 1위를 했고 28일에는 뉴질랜드에서도 1위에 올랐다. 다만 플릭스패트롤 집계는 넷플릭스 공식 집계가 아니다. 넷플릭스는 매주 수요일 공식 시청 시간 순위를 공개하기 때문에 정확한 순위는 다음달 1일에 확인할 수 있다.

'오징어 게임2'는 2021년 9월에 나온 '오징어 게임' 후속작이다. 지난 시즌 게임에서 우승해 456억원을 받은 성기훈(이정재)이 게임 주최자를 찾기 위해 다시 한번 게임에 참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가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