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제주항공 참사] 사망자 179명 중 140명 신원 확인
김다솜 기자
2024.12.30 | 09: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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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가 발생 이틀째에 접어들면서 사망자 179명 중 140명의 신원이 잠정 확인됐다.
30일 뉴스1에 따르면 국토부 등은 이날 오전 기준 사망자 179명 중 140명에 대한 신원 확인이 마무리됐다. 지문 대조 또는 가족과의 유전자(DNA) 비교를 통해 신원을 확인했다.
다만 일부 사망자들 시신은 훼손 상태가 매우 심해 지문 감식이 불가능한 상태다. 미성년자들의 경우에도 지문 대조가 불가해 가족의 DNA 비교 분석이 필요하다.
당국은 DNA 신속 판독기 3대를 투입하고 검안의와 보조 인력 등을 추가 투입해 신속한 신원 확인과 유해 수습을 진행하고 있다.
사망자 중 165명은 공항 내 격납고 등에 임시로 안치된 상태다. 유가족에게 인도할 때까지 보존을 위한 냉동설비도 마련하고 있다. 국과수 등이 DNA 확인 등 검안 작업을 마치면 시신을 가족들에게 인계해 장례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무안국제공항 활주로 현장에서는 유족 인도를 위해 유류품 수거 작업도 병행되고 있다. 유류품 수거 작업에는 소방과 경찰, 군 인력이 투입된다.
지난 29일 오전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추락사고로 탑승객 181명 중 사망자 179명이 사망했고 2명이 생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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