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석규가 '2024 MBC 연기대상' 대상 수상소감으로 제주항공 참사에 애도를 표했다. 사진은 한석규가 지난해 10월10일 서울 마포구 상암 MBC에서 열린 MBC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1
배우 한석규가 '2024 MBC 연기대상' 대상 수상소감으로 제주항공 참사에 애도를 표했다. 사진은 한석규가 지난해 10월10일 서울 마포구 상암 MBC에서 열린 MBC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1


배우 한석규가 '2024 MBC 연기대상' 대상을 받았다.

지난 5일 뉴스1에 따르면 한석규는 이날 MBC 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로 대상을 받았다. 한석규는 수상소감에 대해 "저 포함해서 여기 계신 방청객분들, 동료 연기자들도 다 마찬가지일 텐데 이런 자리를 갖는다는 것도 사과드리고 싶고 송구한 마음"이라며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들과 유가족들에게 애도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연기자들이 하는 모든 것들이 관객, 시청자분들을 위한 몸짓인데 너무 큰 슬픈 일이 있어서 마음이 아프다"라며 "정말 연기자라는 직업이 진실하고 진솔하게 관객, 시청자분들에게 전달할 수 있을까 고민뿐인데 이 큰일을 겪은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제가 한 작품들의 가장 큰 주제가 가족이라는 걸 되새겼다"라며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가족의 소중함을 전달하고 싶어 하게 됐다. 그런 주제의 이야기를 하고 싶었는데 가족을 잃으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