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윤·김미경, 남·여조연상 수상… "명품 조연 입증"
이예빈 기자
2025.01.05 | 18: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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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재윤과 김미경이 '2024 MBC 연기대상'에서 각각 남자조연상, 여자조연상의 트로피를 들었다.
5일 오후 김성주와 채수빈의 사회 아래 녹화 중계된 MBC '2024 MBC 연기대상'에서 조재윤과 김미경이 조연상을 받았다.
이날 '백설공주에게 죽음을-블랙아웃'과 '밤에 피는 꽃'으로 남자조연상을 수상한 조재윤은 무대에 올라 "저는 17년 전에 처음으로 MBC 드라마 '히트'에 한 신 출연하며 (연기를) 시작했다"라며 "17년 만에 드라마 연기대상에 처음 와봤는데 처음 오자마자 상을 받았다. 그동안 100편 정도 작품을 했는데 처음 상을 받아서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며칠 전 안 좋은 일들로 함께 슬픔을 느꼈는데 유가족분들께 유감을 표한다"라고 애도의 마음을 전했다.
'밤에 피는 꽃'과 '백설 공주에게 죽음을-블랙아웃'으로 여자조연상을 받은 김미경은 "저는 그저 제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행복한 일을 할 수 있는 게 감사할 따름인데, 상까지 주셔서 몸 둘 바를 모르겠다"라며 "앞으로도 제가 필요한 인물이 있다면 언제까지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열심히 달려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어떤 말로도 위로가 안 되겠지만 올 한해 아프고 힘든 일이 많았다"라며 "2025년 따뜻하고 치유가 되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라고 얘기했다.
'2024 MBC 연기대상'은 지난달 30일 열렸다. 당초 생중계로 방송될 예정이었지만, 지난달 29일 제주공항 여객기 참사 사고로 국가 애도 기간이 지난 4일까지 지정됨에 따라 생중계가 취소되고 녹화 방송으로 전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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