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 작전능력을 검증하고 임무수행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훈련이 시내 곳곳에서 실시된다./사진제공=육군 제50보병사단
동계 작전능력을 검증하고 임무수행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훈련이 시내 곳곳에서 실시된다./사진제공=육군 제50보병사단



육군 제50보병사단은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대구와 경북 일원에서 혹한기 전술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임무에 기초한 동계 작전수행능력을 검증하고 부대별 특성에 맞는 임무수행능력을 배양해 확고한 전투준비태세를 확립함과 동시에 민·관·군·경·소방 통합훈련으로 통합방위작전능력 숙달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50사단은 특히 혹한기 전술훈련 기간 실제 병력과 장비가 기동하는 훈련이 계획돼 있어 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50사단은 '대구와 경북을 수호하는 가장 강한 힘'으로써 소임을 다하기 위해 강하고 실전적인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