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국민, 이재명 정권교체 원하지 않아… 헛물켜지 마라"
윤채현 기자
2025.01.13 | 09:3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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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은 국민이 정권교체를 원하더라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로 교체되길 원하는 것은 아니라고 비판했다.
홍 시장은 지난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생각이 다르고 통치 방식이 다르다면 같은 당내 세력 교체 일지라도 그건 정권 교체에 해당한다"며 "MB정권에서 박근혜 정권으로 교체될 때 국민 상당수는 그걸 정권교체로 봤다"며 "국민이 정권교체를 원한다고 해서 그걸 윤석열에서 이재명으로 교체를 원한다는 건 아니다"고 적었다.
이어 "여론조사에서도 확연하게 드러나고 있다. 정권교체를 원한다는 국민은 65%나 되는데 이 대표의 지지율은 35% 근처에 불과하다"며 "정권교체 지수가 아무리 높아도 이재명으로 정권교체가 30% 이상 낮게 나오고 이재명 혐오도가 60%에 가깝다면 우리 국민들이 범죄자, 난동범 대통령은 원치 않는다는 증좌"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헛물켜지 말고 무리하지 마시라. 이 대표는 절대 집권 못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6∼8일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 지표조사(NBS)에 따르면 차기 대통령 선거에서 '정권교체를 위해 야권 후보가 당선되어야 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53%, '정권 재창출을 위해 여권 후보가 당선되어야 한다'는 응답은 37%로 나타났다.
아울러 차기 대통령 적합도 조사에서 이 대표는 3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홍 시장은 7%로 그 뒤를 이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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