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키 로키가 최종 행선지를 LA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정했다. 사진은 지난해 2월25일 일본 오키나와에서 열린 지바롯데 마린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에 나선 사사키 로키의 모습. /사진=뉴스1
사사키 로키가 최종 행선지를 LA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정했다. 사진은 지난해 2월25일 일본 오키나와에서 열린 지바롯데 마린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에 나선 사사키 로키의 모습. /사진=뉴스1


메이저리그(ML) 진출을 선언한 사사키 로키가 뉴욕 양키스 등 여러 팀을 거절하고 최종 행선지를 3개 팀으로 줄였다.

MLB닷컴은 14일(이하 한국시각) 일본 프로야구(NPB) 지바 롯데 마린스의 사사키가 여러 팀과의 만남을 마친 끝에 최종 행선지를 3곳으로 좁혔다고 밝혔다. 매체는 "일본의 천재가 선택 범위를 좁히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날 사사키가 거절한 팀 중엔 아메리칸 리그(AL) 최고 명문 팀인 뉴욕 양키스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소식통을 통해 사사키가 양키스와 계약하지 않을 것임을 접했다"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스토브리그 동안 투수를 보강할 계획이 없다'고 설명했다. 또 "뉴욕 메츠, 텍사스 레인저스, 시카고 컵스 등도 마찬가지"라고 설명했다.

이로써 사사키 영입에 관심을 보였던 8개 팀 중 5개 팀이 후보에서 탈락했다. 사사키의 유력 행선지는 LA다저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중 한 팀이다.


일본 최고의 재능으로 평가받는 사사키는 2020년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사사키는 NPB 통산 64경기에 출전해 29승 15패 평균자책점 2.10을 기록했다. 사사키는 191㎝의 큰 키와 시속 155㎞ 이상의 빠른 공을 가진 투수로 통산 394.2이닝을 투구해 삼진 505개를 잡아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