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의 말을 담은 '초역 부처의 말'이 걸그룹 아이브(IVE) 멤버 장원영의 영향으로 판매량이 급증했다. 사진은 장원영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셀카. /사진=장원영 인스타그램 캡처
부처의 말을 담은 '초역 부처의 말'이 걸그룹 아이브(IVE) 멤버 장원영의 영향으로 판매량이 급증했다. 사진은 장원영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셀카. /사진=장원영 인스타그램 캡처


부처의 말을 담은 '초역 부처의 말'이 걸그룹 아이브(IVE) 멤버 장원영의 영향으로 판매량이 급증했다.

19일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에 따르면 장원영이 지난 15일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초역 부처의 말'을 추천한 이후 전일(14일) 대비 판매량이 약 20배(1983.3%) 급증했다.


100위권 밖이었던 순위는 지난 16일 기준 일간 종합 베스트셀러 3위까지 올랐다.

코이케 류노스케의 '초역 부처의 말'은 부처의 말을 현대어로 재해석한 책으로 20·30세대 독자들 사이 입소을 탔다.


장원영은 이 책에 관해 "일하다 보면 힘에 부치는 순간이 오는데 그럴 때 이 책을 읽으면 세상에 화낼 일이 없다"고 추천평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