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에 망신을?… 윤종신 "곡 줬더니 '이게 뭐냐'더라"
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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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윤종신이 이효리와의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21일 MBC '라디오스타' 측은 "윤종신, 김영철, 손태진, 최상엽(밴드 루시)이 출연하는 '오싱어 게임' 특집으로 꾸며진다"고 예고했다. 윤종신은 12년 동안 '라디오스타' MC를 맡았지만, 돌연 '이방인 프로젝트'로 해외를 떠났다.
오랜만에 '라디오스타'를 찾은 윤종신은 근황을 전한다. '이방인 프로젝트'로 베를린에 갔을 당시를 떠올린 윤종신은 "멘털이 나갔다. MC 김구라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었다"고 한다.
또 윤종신은 "과거 이효리에게 곡을 줬다가 '오빠 이게 뭐예요?'라더라"며 당황스러웠던 경험을 꺼낸다.
이어 "과거에는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작사에 큰 어려움을 느끼지 못했는데, 50대가 되고 난 뒤 어린 친구들의 감성을 이해하기 위해 Chat GPT(대화 챗봇)의 도움을 받아 작사한다"며 "작곡은 공동 작곡이 가능하지만 공동 작사는 어렵다. AI와의 대화를 통해 그 정서를 이해하고 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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