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매매·전세가격 보합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사진은 서울시내 한 아파트 밀집 지역. /사진=뉴시스
서울 아파트 매매·전세가격 보합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사진은 서울시내 한 아파트 밀집 지역. /사진=뉴시스


서울 아파트 매매·전세가격 상승률이 짙어진 매수 심리 위축 여파에 보합세(0.00%)를 이어가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3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04%) 대비 하락폭이 확대된 –0.05%다.


수도권(-0.03%→ -0.03%)은 하락폭 유지, 서울(0.00%→ 0.00%)은 보합 유지, 지방(-0.05%→ -0.07%)은 하락폭이 확대됐다. 5대광역시(-0.06%→ -0.08%), 세종(-0.06%→-0.09%), 8개도(-0.04%→-0.05%)는 모두 하락폭이 벌어졌다.

서울은 재건축 추진 등 일부 선호 단지에서는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반면 그 외 단지에서는 대출규제 등 영향으로 매수 심리가 위축되고 관망세가 짙어지는 등 지역·단지별 혼조세를 보이며 서울 전체 시장은 보합가 지속됐다.


각 시·도별로는 울산(0.00%) 등은 보합, 대구(-0.16%)·대전(-0.08%)·충북(-0.07%)·부산(-0.07%)·경북(-0.06%)·충남(-0.06%)·강원(-0.06%)·인천(-0.06%)·광주(-0.05%) 등은 떨어졌다.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주(-0.01%) 하락폭이 유지됐다. 수도권(-0.01%→ -0.01%)은 하락폭 유지, 서울(0.00%→ 0.00%)은 보합 유지, 지방(-0.01%→ -0.01%)은 하락폭이 유지됐다.


5대광역시(-0.01%→ 0.00%)는 보합 전환, 세종(0.00%→ -0.02%)은 하락 전환, 8개도(-0.01%→ -0.02%)는 하락폭이 확대됐다.

서울은 학군지 및 역세권 등 선호단지 위주로 전세가격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지만 외곽지역 및 구축 위주로 매물가격 하향 조정되는 등 지역·단지별 상승·하락 혼조세를 보이며 서울 전체 보합세가 지속됐다.

각 시·도별로는 울산(0.04%)·부산(0.03%)·광주(0.03%)·충북(0.01%)은 상승, 경기(0.00%)·전남(0.00%)·경북(0.00%)·경남(0.00%) 등은 보합, 대구(-0.07%)·강원(-0.06%)·대전(-0.06%),·제주(-0.05%) 등은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