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창동 아파트 4층 불…70대 남성 CPR하며 병원 이송
발생 27분 만에 완진…인근 주민 수십 명 대피
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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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26 | 23: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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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혜연 조현기 기자 = 26일 오후 9시 33분쯤 서울 도봉구 창동의 한 아파트 4층에서 불이 나 1명이 구조되고 수십 명이 대피했다.
서울 도봉소방서에 따르면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70대 남성 한 명을 구조한 후 화재 발생 27분 만인 오후 10시에 불을 완전히 진압했다.
구조된 남성은 발견될 당시 호흡과 의식이 있었으나 병원으로 이송 도중 심정지가 와서 심폐소생술(CPR)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이 화재로 같은 아파트 단지에 거주하는 주민 수십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소방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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