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트로트 가수' 송대관, 7일 별세… 향년 78세
김다솜 기자
6,549
2025.02.07 | 10:59:41
공유하기
|
대표 트로트 가수 송대관이 별세했다. 향년 78세.
7일 뉴스1에 따르면 송대관은 이날 세상을 떠났다. 빈소는 서울대학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이다. 고인은 평소 지병이 있었으며 수술도 세 차례 진행했으나 호전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송대관은 지난 1967년 곡 '인정 많은 아저씨'로 데뷔, 1975년 발표한 곡 '해뜰날'로 전성기를 맞았다. 이후 각종 상을 휩쓸며 국민 가수로 올라섰다. 송대관은 곡 '정 때문에' '차표 한 장' '큰 소리 뻥뻥' '고향이 남쪽이랬지' 등의 히트곡을 남겼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김다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