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화하면 울 것 같아서"… 강원래, 구준엽과 나눈 대화 공개
장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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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클론 멤버 강원래가 최근 아내를 떠나보낸 구준엽을 위로했다.
강원래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준엽이 만나면 함께 많이 울 것 같다. 건강 잘 챙기길 바랄 뿐이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라고 추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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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래가 공개한 사진에는 구준엽과 대화를 나눈 내용이 담겼다. 강원래는 "무슨 말이 위로가 되겠냐. 마음 잘 추스르고 건강 잘 챙겨라"라고 말하자 구준엽은 "고마워 원래야. 잘 견뎌볼게. 통화하면 울 것 같아서 그냥 문자 보낸다"라고 답했다.
강원래는 "힘내자 준엽아"라고 응원하며 클론 노래 '쿵따리 샤바라' 가사를 덧붙였다.
구준엽의 아내이자 대만 배우인 고 서희원은 지난 2일 가족들과 일본 여행 중 급성 폐렴으로 사망했다. 향년 48세. 구준엽과 유족은 일본에서 화장 절차를 마친 뒤 지난 6일 고인의 유해를 대만으로 옮겼다. 구준엽과 서희원은 2022년 20여년만에 재회했다. 서희원은 결혼 3주년을 앞두고 세상을 떠나 안타까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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