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지현이 세무조사 후 추징금을 납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가운데 소속사측은 "위법 행위와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2019년 서울 중구 소공동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2019 따뜻한 세상' 캠페인 5주년 따뜻한 패딩 및 감사패 전달식에 참석한 배우 전지현. /사진=장동규 기자
배우 전지현이 세무조사 후 추징금을 납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가운데 소속사측은 "위법 행위와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2019년 서울 중구 소공동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2019 따뜻한 세상' 캠페인 5주년 따뜻한 패딩 및 감사패 전달식에 참석한 배우 전지현. /사진=장동규 기자


배우 전지현이 2년 전 세무조사에서 세금 2000만원을 추징당한 것에 대해 "중대한 세무상 문제나 위법 행위와는 전혀 무관하다"고 해명했다.


전지현의 소속사 이음해시태그는 지난 10일 공식입장을 통해 "전지현은 2023년 세무조사에서 모든 주요 사항에 대해 적법한 절차를 거쳐 문제가 없음을 확인받았다"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세무사와 국세청 간의 비용 처리 방식에 대한 해석 차이로 인해 일부 항목에서 이견이 발생했고, 이에 따라 약 2000여만원의 추가 세금을 납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는 통상적인 세무 조정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조정"이라고 했다.


이날 한 매체는 국세청이 2023년 9월 배우 전지현을 상대로 세무조사를 벌였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이 세무조사가 전지현이 가지고 있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주택, 논현동 상가 등 부동산을 사고 팔며 얻은 시세 차익과 관련된 게 아니냐는 의혹을 내놨다.

하지만 전지현 측은 "양도차익에 대한 양도소득세를 신고 기한 내에 성실히 완납함에 따라 문제는 없었다"고 덧붙였다.


전지현은 지난 2007년 86억원에 매입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지상 5층 규모 상가를 2021년 235억원에 매각, 149억원에 달하는 시세 차익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2022년 9월에는 서울 성수동 펜트하우스(전용면적 264㎡)를 130억원에 남편과 공동 매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