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발효된 대설특보가 모두 해제돼 정부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해제했다. 사진은 지난 6일 서울시청 앞에서 관계자들이 제설작업을 하는 모습. /사진=뉴시스
전국에 발효된 대설특보가 모두 해제돼 정부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해제했다. 사진은 지난 6일 서울시청 앞에서 관계자들이 제설작업을 하는 모습. /사진=뉴시스


전국에 발효된 대설특보가 모두 해제됐다. 이에 정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단계를 해제했다.

12일 뉴시스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이날 오후 1시30분부터 대설 위기 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관심'으로 하향하고 중대본 비상근무를 해제했다. 아울러 행안부는 이날 오전 11시까지 눈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대설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이날 오전 중대본 1단계를 가동하고 대설 위기 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