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까지 협박"… 손나은, 휴대전화 해킹 피해 '충격'
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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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3 | 07: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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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나은이 개인 휴대전화를 해킹당해 금전 협박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손나은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YG)는 지난 12일 밤 "최근 손나은의 개인 휴대전화가 해킹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며 지속적 금전 요구 등 해킹범 협박에 대해 경찰수사를 포함한 강력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YG에 따르면 해당 사건은 이미 경찰 정식 수사에 들어갔다.
휴대전화 해킹 피해를 전하는 과정에서 YG는 손나은이 "가족과 지인에 피해를 주고 싶지않아 한차례 해킹범 금전 요구에 응한 사실이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럼에도 해킹범의 추가 금전 요구가 이어졌고 피해자인 손나은은 물론 가족에게까지 (협박) 연락이 오는 등" 더는 좌시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러 강력 대응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지난 2011년 걸그룹 에이핑크로 데뷔한 손나은은 2022년 팀을 탈퇴하고 배우로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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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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