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김경수 회동… "내란 극복, 모든 세력 힘 합쳐야"
(상보)
김다솜 기자
2025.02.13 | 16:5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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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경수 전 경남지사를 만나 "민주당이 더 크고 더 넓은 길을 가야 할 거 같다"며 "지사님의 지적이 완벽하게 옳다"고 말했다.
13일 뉴스1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김 전 지사를 만나 "우리 당원들과 함께 고생하시다 다시 돌아온 김 전 지사님 복당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많은 분이 지적하는 것처럼 지금 상황이 매우 엄중하다"며 "지금 대한민국 헌법 파괴 세력과 반국민 세력이 준동하는데 이런 헌정 파괴 상황을 극복하고 우리의 가장 큰 가치라 할 수 있는 헌정 질서를 유지하는 것, 국민의 삶을 지켜내는 일이 정말 중요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헌정 수호 세력, 그리고 내란 극복을 위해 동의하는 모든 세력과 힘을 합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헌정 수호 대연대라 하면 이상할지 모르는 데 어쨌든 힘을 모을 수 있는 모든 범위 내에서 최대한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국민들께 희망을 드리고 대한민국이 다시 우뚝 서는 그 길에 김 전 지사와 함께 손잡고 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5일 만난 바 있다. 이번 만남은 최근 조기 대선 가능성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이 대표가 본격적인 당내 포용 행보에 나서는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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