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 1개의 가격이 평년 가격에 비해 77.7%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소재 한 대형마트에서 고객이 무를 구매하고 있다. /사진=뉴스1
무 1개의 가격이 평년 가격에 비해 77.7%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소재 한 대형마트에서 고객이 무를 구매하고 있다. /사진=뉴스1


주말 장 보러 가기 전 최근 주요 농산물 가격을 확인하고 비교할 수 있도록 전국 평균 소매가격을 정리했다.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에서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가격으로 등락 기준은 7일 전이다.


무와 오이 등 대부분의 채소 가격이 올랐다. 지난 14일 기준 무 1개는 3290원이다. 무의 평년 가격인 1852원에 비해 77.7% 높은 수치다.

오이 10개는 1만4882원이다. 평년 가격은 1만2421원이다. 지난해 평균 오이 가격인 1만6220원에 비해서는 내리는 추세지만 평년 가격에 비하면 여전히 가격이 있는 수준이다.


채소 가격이 대부분 오른 반면 달걀 가격은 전주 대비 7%대로 내리는 등 축산물값은 크게 오르지 않았다.
오이와 무 등 대부분의 채소 가격이 전주보다 올랐다. /인포그래픽=김은옥 기자
오이와 무 등 대부분의 채소 가격이 전주보다 올랐다. /인포그래픽=김은옥 기자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지난 14일 기준 쌀(20㎏) 평균 소매가격은 5만4744원(0.5%)이다. 양배추 1포기는 평균 6114원(1.2%)이다. 시금치(100g)는 1247원(1.5%), 감자(수미·100g)는 467원(0.2%)이다.

오이(다다기 계통)는 10개 평균 가격이 1만4882원(2.6%)이다. 무 1개 평균 가격은 3290원(6.5%)이다. 양파(1㎏) 평균 가격은 2731원(-2.0%), 대파(1㎏)는 3545원(-0.3%)이다.
달걀 1판 가격이 전주 대비 7.2% 내렸다. /인포그래픽=김은옥 기자
달걀 1판 가격이 전주 대비 7.2% 내렸다. /인포그래픽=김은옥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지난 13일 기준 소고기 안심(1+등급) 100g 평균 소매가격은 1만4796원(0.7%), 돼지고기 삼겹살 100g은 2560원(-0.7%)이다. 달걀 1판(특란 30구) 평균 소매가격은 6233원(-7.2%)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