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드컴, TSMC 이어 인텔 인수 나서나… 강력 후보
김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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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TSMC에 이어 미국 브로드컴도 인텔 인수에 나설 것으로 추측된다.
지난 15일(이하 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 반도체 회사인 브로드컴이 강력한 인수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WSJ은 브로드컴이 인텔의 칩 설계, 마케팅 사업 부문 인수를 원하고 있으며 파트너가 확보되면 제조 부문도 인수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브로드컴은 인텔을 인수할 여력도 지니고 있다. 최근 엔비디아와는 다른 방식의 AI 전용칩 개발에 성공해 시총이 1조달러(약 1442조2000억원)를 돌파했기 때문이다. 반도체 기업 중 시총 1조달러를 돌파한 기업은 엔비디아, TSMC에 이어 브로드컴이 3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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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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