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2025년 청년정책위원회 개최 모습. /사진제공=과천시
과천시, 2025년 청년정책위원회 개최 모습. /사진제공=과천시


과천시가 60억원 규모의 예산을 편성해 청년의 일자리·주거·복지·문화 등 분야에서 총 30개의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청년의 능동적인 사회참여를 유도하고, 자립 기반 마련 등 더 나은 사회적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특히, 시는 기존 사업 외에도 청년 포털 구축, 과천 다움주택 지원, 청년 기본계획 수립, 청년 면접 모두드림 등 신규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청년정책 관련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2025년 제1회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심의하고, 향후 청년정책 추진을 위한 전략과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청년정책 전문가, 청년위원, 관계 공무원 등 13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지난해 추진한 청년정책의 성과를 점검하고, 청년 인구 현황 등을 바탕으로 2025년 청년정책의 주요 추진 방향과 사업계획을 심의했다.

◇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활성화 상호협력 업무협약
과천시보건소가 17일 시보건소에서  육아종합지원센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활성화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과천시보건소
과천시보건소가 17일 시보건소에서 육아종합지원센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활성화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과천시보건소


과천시보건소가 17일 시보건소에서 육아종합지원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활성화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는 건강한 양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들 기관과 협력해 산모와 영유아 지원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번 협약은 출산 후 산모의 정신건강을 증진하고, 양육자로서 느끼는 부담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을 담당하는 시 보건소는 출산가정의 건강 상태와 요구도를 파악해 두 기관의 맞춤형 서비스로 연계하는 역할을 맡는다. 특히, 산후 우울과 자살 고위험군으로 판별된 산모에게는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통해 상담을 지원할 계획이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 발달 지원 상담 서비스와 1대 1 놀이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해 엄마와 아이의 상호작용을 증진하는 데 주력하기로 했다. 출산 후 정신건강 상담이 필요한 산모는 보건소를 통해 정신건강복지센터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